[주3회 파격 편성으로 시작부터 주목받은 <재벌집 막내아들>]
금토일 파격 편성으로 시작부터 주목받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원래 가장 먼저 웹소설로 만들어진 <재벌집 막내아들>은 판타지 웹소설 작가 산경이 2017년 문피아에서 연재했으며, 유료 베스트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작품입니다. 이후 2022년 9월 28일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드라마는 JTBC에서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부터 금토일 주 3일 방영되고 있습니다.
[줄거리 - 나를 죽인 가문의 핏줄로 다시 태어나다]
윤현우는 흙수저에 없는 집 장남이자 가장으로 살아가는 40대 남성입니다. 순양그룹 오너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해결사로, 오너일가의 지시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따르는 충성스런 순양맨입니다. 그런 그가 해외에 숨겨진 자산을 순양그룹에 귀속시키라는 특명과 함께 재무팀장으로 승진되지만, 결국 납치되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진도준은 금수저이자 있는 집 순양그룹의 막내아들입니다. 명석한 두뇌, 집요한 승부 근성, 마치 미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보이는 비상한 통찰력과 가차 없는 냉정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충성을 다 했지만 순양그룹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윤현우가 1987년, 진도준으로 다시 깨어났기 때문입니다.
진도준의 주변에는 순양가의 회장 진양철 회장(이성민)과 진양철의 장남 진영기(윤제문), 진양철의 차남인 진동기(조한철), 진도준의 부친이자 진양철의 막내아들인 진윤기(김영재), 진도준의 모친인 이해인(정혜영)이 있습니다. 진영기, 진동기는 순양그룹을 차지하려는 욕심이 있지만, 도준의 아버지인 진윤기는 모든 걸 포기한 상태인데요. 진도준은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해 순양그룹을 차지하고, 자신, 즉 진도준을 죽인 진범을 찾아내는 스토리로 드라마가 진행됩니다.
[2022년 주중드라마 최고 시청률까지 가능할까?]
1회부터 시청률 6%를 달성하며 2022년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자 〈부부의 세계〉 다음으로 JTBC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주 3회 방영이라는 빠른 전개로 인해 시청률 정체없이 매 회마다 파죽지세의 시청률 상승세로, 드라마 <슈룹>은 5화만에 제쳤고 이제는 2022년 주중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고 시청률 17.5%과, 1년 2개월 동안 국내 어떤 드라마도 경신하지 못한 <펜트하우스 III>의 최저 시청률인 18.6%를 넘을 드라마로 매우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로는 흔치않게 TVING 이외에도 넷플릭스, 디즈니+에서도 동시 방영됩니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와 넷플릭스는 아직까지 한국 내에서만 시청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Viu와 라쿠텐 비키 등 로컬 OTT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후 주요 OTT 플랫폼에서 해외 시청까지 가능하게 된다면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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