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에 진행하기 쉽지 않은 것 중 하나, 바로 여행입니다.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곳이 있는 만큼 겨울에 가면 유독 좋은 여행지들도 많을텐데요,
오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방문하기 좋은 겨울 여행지 세 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신나는 눈썰매와 환상적인 얼음분수, 청양 알프스마을]
요즘 가장 핫플인 곳, 청양 알프스 마을입니다.
청양 알프스 마을에 가시면 짚라인, 옛날 얼음썰매, 눈썰매장, 깡통스키, 빙어잡기, 군밤&군고구마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만 구매할 경우에는, 네이버 예매와 현장 예매 금액이 똑같지만, 오히려 네이버 예매줄이 더 길다고 합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얼음분수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데요.
겨울이 끝나기 전에 알프스마을에서 인생샷 건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간: 2023.1.1(일)-2.12(일)
현장 예매: 입장료 8,000원 및 썰매 이용료 20,000원
현장 패키지 할인: 4인 입장+썰매 이용료+알프스 오색미 99,000원(정상가 118,000원)
인터넷 할인권: 주중(입장+썰매 이용료) 22,400원 / 주말(입장+썰매 이용료) 25,000원
[고요한 풍경, 인제 자작나무숲]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 숲은 겨울철에는 휜눈에 뒤덮여 새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좋고, 유아 숲 체험원에서 숲속 교실, 인디언 집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4계절 내내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만 역시 강원도이다보니 겨울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자작나무 숲들 사이로 산책하면서 전망대도 보고 자연을 감상하며 쉬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시간: 하절기-오전 9시~오후 3시 / 동절기-오전 9시~오후 2시
쉬는 날: 월,화(단, 명절 및 공휴일 중 월,화요일이 겹치는 경우 개방)
주차 가능
주의사항: 차량 이동 금지, 애완동물 출입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담배 반입 금지, 자작나무 훼손 금지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 여행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중 하나이죠.
이곳은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지만,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목장 뿐 아니라 산책로와 삼양 목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고 양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으며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운영시간
매표시간: 오전 9시~오후 4시(2022년 11월 1일~)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5시(2022년 11월 1일~)
가격표: 대인 7,000원 / 소인 5,000원 / 우대 4,000원(65세 이상, 군인, 1~3급 장애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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