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겨울축제] 서울 겨울축제 일정,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서울 빛초롱 축제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명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로 청계천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다채로운 빛으로 광화문 일대를 물들이는 서울 빛초롱 축제는 올해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광화문광장부터 청계광장, 서울시청까지 확대하여 더욱 성대한 규모로 열린다고 합니다. 빛 축제에는 내년  용의 해를 맞아 광화문광장에는 거대한 푸른색 용 조형물과 청계천엔 흰색 용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하네요.

LED 조명, 프로젝션 매핑 기술, 예술적인 조형물 등을 활용하여 청계천 주변을 환상적인 빛으로 가득 채우는 서울 빛초롱 축제는 밤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죠.

또한, 음식 부스나 다양한 문화 행사 등도 함께 열려 현지 음식을 즐기며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올해는 청계천 바로 옆에 위치한 광화문광장에서도 본격적인 대형 크리스마스 마켓를 함께 개최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푸드트럭이 함께 열리는 광화문이지만,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더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예년 진행했던 시범행사보다 2배 더 큰 규모로 진행된다고 하니 빛 축제와 함께 함께 방문해보시면 더욱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청와대 밤의 산책

개방 이후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와대에서도 겨울에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1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짧은 기간 진행되는 청와대 밤의 산책인데요. 청와대 일원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만 진행되는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1일 2000명으로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환하게 밝혀진 대정원을 시작으로 본관과 구 본관터,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와 웅장한 반송이 기다리는 녹지원까지 청와대의 고즈넉한 밤을 느낄 수 있는 청와대 야간 탐방과 더불어 달빛이 내려앉은 소정원과 녹지원, 상춘재를 둘러볼 수 있는 겨울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체예약은 불가하며, 1인당 6매까지 예매 가능한 청와대 밤의 산책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정된 인원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는데요. 이미 인원이 마감된 일자라도 취소된 자리를 예약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꾸준히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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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겨울 스포츠로 떠오르는 운동하면 스케이트를 빼놓을 수 없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공공 스케이트장입니다. 보통 겨울철에만 운영되며, 서울의 눈이 내릴 때, 매년 연말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는 서울 중심부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개장합니다.

올해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 개장 예정되어있는데요, 평일 10시부터 저녁 9시 30분, 금요일 및 주말, 공휴일에는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청광장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조명과 장식을 바라보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시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를 자랑하는데요, 서울 시내의 환한 조명과 거리의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스케이트장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열려 있으며, 서울의 문화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스케이트장 외에도 음식 부스나 특별한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되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코스로 추천합니다. 옆에서 파는 덕수궁 와플 먹는 것도 잊지 마세요!

 

서울라이트 DDP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매년 서울의 꿈을 빛으로 그려내며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디어아트쇼입니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외관으로 유명한 DDP 외관으로 비추는 화려한 미디어아트쇼를 보면 유료로 진행되는 전시 못지 않은 놀라운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겨울에 진행되는 서울라이트 DDP 태초로부터 존재해 온 실제 자연과 인류가 창조한 기술적 자연의 공존에 대한 물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바다와 숲, 하늘 등 웅장한 대자연 모습 속에서 진정한 자연의 소중함과 의미 그리고 자연과 교감하며 공존할 수 있는 감각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 개막식은 12월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15분까지 DDP 어룰림 광장에서 진행되는데요, 크리스마스 캐롤 사전공연과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개막식과 올해 마지막 날 진행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관람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미리 사전 예약하셔서 꼭 참석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