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공개 예정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어제 소개해드린 2022년 12월 넷플릭스 영화 신작에 이어, 새로 공개되는 드라마와 시리즈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말답게 많은 신작들의 공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많은 작품 중에 기대되는 4가지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공무원 '노아 센티네오'의 새로운 도전, <더 리크루트>]
넷플릭스가 키운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노아 센티네오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12월 16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더 리크루트>에서 노아 센티네오는 로맨스물의 잘생긴 청년이 아닌 목숨이 오가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떨어진 젊은 변호사를 연기합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멋진 미소를 날리던 노아 센티네오가 조금씩 자신의 연기를 확장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CIA에 출근하자마자 협박 편지를 발견한 변호사 오웬(노아 센티네오). 오웬은 한때 CIA에 협력했던 막스가 자신의 중대 혐의를 벗겨주지 않으면, CIA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나서면서 목숨을 건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인공인 노아 센티네오도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여줬던 비슷한 모습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어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더 핫한 출연자들과 함께 돌아온 <솔로지옥 2>]
최근 미디어 플랫폼을 막론하고 범람하는 연애 예능의 원조라고 하면 <하트시그널>과 <솔로지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 12월, 4주 동안 거의 계속 1위를 기록했던 <솔로지옥>이 올해 더 핫한 출연자들을 무기로 12월 13일 새로운 시즌을 공개합니다. 연애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솔로지옥 시즌2> 또한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패널 외에 아직까지 밝혀진 출연진은 없지만 지난 시즌 캐스팅을 뛰어넘는 강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남녀 출연자가 등장하지 않을지 예상됩니다. '프리지아'라는 대형 스타를 배출한 지난 시즌을 뛰어넘을 수 있는 출연자가 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혹평을 넘어 더욱 큰 스케일로 돌아온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손 더 게스트, 보이스, 라이어 게임을 연출했던 김홍선 감독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또한 올해 12월 9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처음 공개된 파트 1은 엉성한 연출과 연기자들의 연기로 혹평을 받았던 바 있는데요. 파트 2는 조금 더 한국적인 이야기로 확장하여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남북 합동 대응팀뿐만 아니라 남북 경제 협력 회담을 앞두고 있는 정치인들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경제인들까지 상대하는 이야기로 확장되어 더욱 큰 스케일을 그린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혹평을 뒤집고 반전 평가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매년 이맘때 돌아오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이 12월 23일 공개됩니다. 2020년 이맘때 넷플릭스에 첫 시즌을 공개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최초 공개 후 28일 동안 당시 기준으로 역대 넷플릭스 TV 쇼 최다 시청 11위에 해당하는 5,800만 가구가 시청함으로써 현재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시즌을 이어 나가고 있는 인기 시리즈입니다. 시즌 1과 2에서 전개된 복잡한 연애사에 이어 시즌 3부터는 직장생활까지 여전히 양쪽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하는 에밀리의 모습이 보여질 것 같습니다.
서사 자체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들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섹스 앤 더 시티>연출자 대런 스타가 가진 강점인 각양각색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아름다운 배경 등에 힘입어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와중에서도 여성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즌 4까지 제작이 확정된 만큼, 스토리의 흐름에 큰 변화는 없을 수도 있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에서는 파리의 어떤 매력적인 모습이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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