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수능 수학 반영 비중 낮은 수도권 대학 정리

올해 수능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어 정시 지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수리영역의 경우 작년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난도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중상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더 높았을 것 같은데요.

타 영역에 비해 수리 영역에서 낮은 성적을 받은 수험생들을 위해 2024년 정시 수리영역 반영 비중이 낮거나 없는 대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수학 반영 비중이 낮은 여대]

서울여대는 수학과를 제외하고 국,수,영,탐(1) 중 3과목 각 33.3%를 반영합니다. 수학 성적이 낮은 경우 수학을 제외한 국,영,탐 3과목을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만큼 입결은 높아지겠죠?)

2024년 정시 서울여대 영역별 반영비율

 

덕성여대는 약대를 제외하고 국,수,영,탐 성적순으로 35%, 35%, 20%, 10%의 비율을 반영하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가장 낮다면 10%만 반영되어, 다른 영역에 비해 수학점수가 낮은 학생이 노려볼 만한 학교입니다.

2024년 정시 덕성여대 영역별 반영비율

 

 

[수학 미반영 대학]

성공회대는 국,수 중 백분위가 높은 1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낮은 경우 국어 점수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을지대 단과대 중 '미래융합대학'의 경우, 수학과 탐구 중 상위 과목 1과목이 반영되므로 수학 성적이 낮은 학생은 탐구반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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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

서경대는 인문사회과학의 경우 국어 40% 수학10% 탐구25% 영어25% 반영 되어, 수학 비중이 가장 낮습니다.

 

삼육대는 국,수,영,탐 점수가 높은 순으로 40% / 30% / 20% / 10%의 비율로 반영되기 때문에 고득점을 받은 영역으로 상대적으로 득점이 낮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수원대는 전형과 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지만, 인문계열은 국어 30% + 수,영,탐(1) 성적순으로 30%, 25%,15%의 비율로 반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