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35 [넷플릭스 추천] 더 크라운(The Crown, 영국 왕실과 엘리자베스 2세 이야기) [엘리자베스 2세의 인생 연대기, ]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인생을 다룬 은 총 6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즌 1,2는 엘리자베스의 청년 시절, 시즌 3,4는 엘리자베스의 중년 시절, 시즌 5,6은 엘리자베스의 노년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즌4는 지금까지도 영국 근현대사를 다룰 때마다 뜨거운 논쟁의 주인공이 되는 '마거릿 대처'의 총리 재임기와, 많은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다이애나 비의 비극적인 결혼 생활을 그립니다. 그러니까 약 1979년부터 1990년까지를 다루고 있지요. 시즌 1~3 까지는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왕실에서 태어나 무거운 짐을 지게된 왕실 가족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이 심심치 않게 나왔기에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장면들이 많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시즌 4에서는 왕실에.. 2022. 9. 10. [넷플릭스 추천] 굿 걸스(Good Girls) [줄거리 - 철없는 주부들의 거친 일탈기] 베스와 여동생 애니, 둘의 소꿉친구인 루비는 각자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베스는 남편 딘이 바람이 난데다가 대출 때문에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고 애니는 전남편에게서 딸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루비는 아픈 딸의 약값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이 없지만 농담으로 던진 말이 시작이 되어 평범한 주부 세 명은 강도로 변장해 애니가 일하던 마트 털기로 합니다. 성공적으로 돈을 훔쳐온 세 명에게 딱봐도 험악하게 생긴 갱들이 찾아옵니다. 사실 마트에서 훔쳐온 돈은 갱단의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돈을 다 써 버린 세 명은 어쩔 수 없이 갱의 심부름을 하게 되면서 범죄에 가담하게 됩니다. 캐나다로 가서 물건을 받아오라는 단순한 심부름이.. 2022. 9. 6. [넷플릭스 추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 [자타공인 넷플릭스 대표 드라마] 저의 넷플릭스 입문작인 은 7시즌으로 구성되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되었던 드라마로, 지금까지도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드라마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파이퍼 커먼의 'Orange Is the New Black: My Year in a Women's Prison'이라는 회고록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대다수 에피소드들은 실존인물인 파이퍼 커먼 본인이 있었던 여성 교도소에서 발생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이한 제목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오렌지는 새로운 검정이다." 라는 표현은 흔히들 패션계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인 "XX가 새로운 검정이다." 라는 표현을 빌린 것이라고 합니다.. 2022. 9. 4. [넷플릭스 추천] 굿 플레이스(The Good Place, 전체줄거리(스포O)) [넷플릭스 입문 추천작, ] 2016년 미국 NBC에서 방영을 시작하여 2020년 1월, 시즌 4로 막을 내린 는 이후 전 세계에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신박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전개, 심오한 대사와 몰입도 높은 연기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는 시리즈 내내 다양한 반전들로 이야기를 계속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피바디 상과 세 번의 휴고상을 수상했고, 에미상에는 14번이나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줄거리(스포주의) -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환장의 코미디] 이기적이고 못되게 살아온 엘레노어, 그리고 가게털이 같이 작은 범죄를 일삼던 잡범 제이슨은 죽음 이후 천국, 즉 굿플레이스에 오게 됩니다. 하지만 엘레노어는 이것이.. 2022. 9. 3. [넷플릭스 추천] 애나 만들기(Inventing ANNA, 실화 바탕, 근황)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범죄 드라마 ]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등을 제작한 숀다 라임스가 제작한 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 드라마입니다. 회당 1시간을 넘는 러닝타임과 느린 전개로 박한 평가를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몰입감이 뛰어나고 애나라는 인물에 대해 알수록 뒷 내용이 궁금하게끔 만들어서 결말까지 보는데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허술한 그녀의 사기 여정] 이 작품은 과거 불명예스러운 일로 직장에서 퇴직한 기자인 비비안(애나 클럼스키)이 출산 전에 자신의 커리어를 되찾기 위해 뉴욕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가 빠르게 사라진, 하지만 큰 임팩트를 남긴 애나(줄리아 가너)에 대한 기사를 쓰기로 마음 먹으면서 시작됩니다. 비비안에게는 독일 상속녀를.. 2022. 8. 25. [넷플릭스 추천] 브리저튼(Bridgerton) 시즌2 [가출한 성욕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중세 로맨스] , , 까지 무려 3타석 홈런을 날리며 미국 TV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 최고의 제작자 중 한 명으로 군림하던 '숀다 라임스'가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초기부터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던 은 시즌1 공개 이후 한 달 동안 무려 8,200 가구가 시청하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브리저튼 시즌 1이 헤이스팅스 공작과 아름다운 다프네의 러브스토리가 메인이었다면, 22년 3월 25일 공개된 시즌2는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이자 소문난 바람둥이였던 '앤서니'가 주인공인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 사랑은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인도에서 돌아온 샤르마 가족은 과거 어떤 사건으로 영국 사교계를 도망치듯 떠났지만 결국 좋은 혼처를 찾기 위해.. 2022. 8. 20. 이전 1 2 3 4 5 6 다음